정말 가슴아프면서도 뭉클한 사진 한장이 소개가 되었습니다.

 

우리말에는.. 직업에 귀천이 없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만...

그 말과 반대로.. 자신의 직업에 대해서 귀천이 있다고 생각을 하는것이 바로

우리 사회와 사람들이죠....

환경미화원을 하는 사람은.. 잘 못사는 사람이다.. 냄새가 난다...이런식으로 꺼려하고..

폼나는 대기업 직원을 뽑으면... 몇천명이 달려들고.... 힘들고 몸쓰는 일이라면..

잘 안가려고하고..

그리고 사람들이 모인데서도 조금 잘나가는 회사의 직원이라면 명함을 뿌리고 돌리고...

별볼일 없는 회사의 직원이라면... 조용히 있고.. 무시하고...

뭐.. 이런 분위기이니.. 우리가 어찌 자식들에게 직업에는 귀천이 없다고 하겠습니까?

 

하지만 미국에서는 귀천이 없습니다.

 

이런 얘기가 있죠??

한국인이 미국에 건너가서..친구의 파티에 갔는데 훈남이 있어서 친해졌다고 합니다.

그 남자는 자신의 직업이 쓰레기통을 수거하는 청소부라고 했습니다.

한국여자는 농담인줄 알았다고 하더군요...

다음날 아침.. 밖에나갔더니... 어제 그 훈남이 더러운 작업복을 입고 쓰레기통을 수거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여자와 눈이 마주쳤죠...

조금 민망하게 생각한 한국인 여자와는달리... 그 훈남은 밝게 웃으면서 인사를 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그 어떤 직업을 가지고 있더라도 자부심을 가지는 사람이 많은것이 미국의 사회입니다

물론 우리처럼 귀천을 따지는 사람도 있겠지만... 그수는 적겠죠??

 

그런 미국의 경찰이야기입니다.

경찰, 소방수, 군인.. 이들의 자부심은 보통이상이고.. 사람들의 인식과 대우역시 보통이상이랍니다.

 

 

 

 

 

 

 

순찰중에 순직한 아빠를 대신해서...딸의 졸업식에 동료들이 왔다고 하네요...

경찰이라는 직업에 대한 자부심과...끈끈한 동료애가 보이는 사진인데요....

저 딸아이는 이제 아빠없이 살아가야하니... 가슴이 안아플수가 없습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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