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적 분필이 너무 신기하고 재미 있어서 학교에서 선생님들이

쓰시고 남은 걸 슬쩍 슬쩍 했었던 기억이 있다.

그러다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었을 즈음.. 문방구에서 분필을 팔기 시작했다.

중학생이 되었을 땐, 기본 색깔 이외에, 연두색 자주색 같이 색이 더 다양해 졌었다.

 

 

 

 

 

 

 

아무튼.. 이렇게 분필을 자주 접하면서 분필 지우개를 털어제끼면서 느꼈던건..

가루가 너무 많고 아깝다는 것. 지우개 똥 뭉쳐서 다시 지우게 만들듯이 분필은 할 수 없을까..

생각했었었는데...  그런 생각을 했던 것도 잊어 버리고 있는 요즘..

그런 생각을 하고부터 거의 20여년이 지난 지금..

분필 가루를 새분필로 만들어 주는 기계가 나왔다네요!! ㅋㅋㅋ

이거 발명한 사람 대단해~ 보통은 나처럼 생각만 하고 지나갈텐데..ㅋㅋㅋ

암튼.. 재활용으로 자원도 아끼고 환경도 생각하고~ 일석이조네요.

 

하지만. 요즘은 화이트보드가 많이 쓰인다는건 함정아닌 함정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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