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거짓말이 들통나는 순간
2017. 1. 18. 18:04
우리네 아버지 어머니들은 아직 최첨단 IT기기에 익숙하지 못합니다.
어떻게 보면 그게 당연하죠.
기술이 빠르게 변화하는 시기에 그런 변화를 받아들이기보다
우리들을 먹여살리는데 더 힘을 쓰시다보니 그렇습니다.
요즘.. 부모님들께 스마트폰을 드리면 처음에는 못쓴다고 정색하시다가
나중에는 이 좋은걸 왜 진작에 안했냐고 웃으십니다.
아들이 식사는 했냐고 안부 단톡을..
그러자 어머니..
서울간다고하고 친구들이랑 놀러왔다고 ㅎㅎㅎㅎ
누구한테 서울간다고했을까요?
바로... 아빠!!!
그런데 그 아빠도 이 메세지를 보고 계신다구요.. ㅋㅋㅋㅋㅋㅋㅋ